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은 중구청소년자유공간에서 ‘로봇 코딩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오는 7월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노트북을 제공하며, 로봇 키트를 활용한 오류 분석 및 주행 등의 기초 교육과 조종 과정을 통해 코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 [코리안투데이] 로봇코딩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홍보 포스터 © 김미희 기자 |
프로그램은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 과정(7회기)으로 운영되며, 평일 초등 저학년(1~3학년), 평일 초등 고학년(4~6학년), 주말 중·고등학생 총 3개 반으로 구분하여 반별 14명씩 모집한다. 참가비는 반별 1인당 2만 원이다. 신청은 홍보물(포스터) 내 QR 코드를 스캔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중구청소년자유공간을 직접 방문하여 할 수 있다.
중구 율목동에 위치한 ‘중구청소년자유공간’은 영종 지역 청소년수련관의 기능과 역할을 원도심 청소년들에게도 균등하게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 24일 개소한 신규 청소년 이용시설이다. 이 공간은 로봇코딩, 통기타, 미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 문화 확산과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youth/icjgss.or.kr/yc)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중구청소년자유공간(032-850-1438~9)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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