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용인세브란스병원과 협력하여 6월 7일, 7월 5일, 7월 26일에 걸쳐 인공관절 수술, 정신건강, 뇌졸증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수진이 직접 강의하며,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건강 지식을 쉽게 전달했다.
![]() [코리안투데이] 용인세브란스병원 건강강좌 현장 모습 © 김나연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용인세브란스병원과 함께 3회에 걸친 건강강좌를 무료로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건강 지식을 쉽게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용인세브란스병원의 교수진이 직접 강의에 나섰다.
건강강좌는 6월 7일, 7월 5일, 7월 26일에 걸쳐 진행되었다. 첫 번째 강좌에서는 정형외과 김준형 교수가 ‘인공관절 수술에 대해 바로 알기’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두 번째 강좌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김우정 교수가 ‘노인의 불면 및 우울’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 강좌에서는 신경과 백민렬 교수가 ‘뇌졸중’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보건소는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건강 주제를 선정하여 올해 하반기에도 추가 강좌를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전문적인 건강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주요 의료기관인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시민을 위한 수준 높은 건강강좌를 제공했다”며 “보건소는 시민의 건강을 위해 지역 내 의료기관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은 인공관절 수술, 노인의 정신건강, 뇌졸중 등 중요한 건강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었으며, 용인특례시와 용인세브란스병원의 협력으로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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