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정성주 시장 주재로‘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2024년 주요 사업들의 추진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2025년 각 부서별 중점 추진과제 및 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코리안투데이] 김제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 조상원 기자 |
주요 핵심사업은 134건으로,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힐스타운 시암), ▲미래에너지 융복합단지 조성사업, ▲김제시 수소 산업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김제시 전지훈련센터(스포츠텔) 건립사업, ▲미래 특장 차car세대 성장 프로젝트, ▲친자연적 장사정책, ▲국도21호선(백구~공덕) 확장사업, ▲우분 연료화 시설 설치사업, ▲재단법인 김제지평선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 ▲종자생명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등이 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수정·보완을 거쳐 주요 핵심사업들을 내년도 본 예산에 편성할 예정이며, 촘촘하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2025년은 민선 8기 3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보여줘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라며 “관행적이고 시민 호응이 없는 업무를 줄이고 행정혁신을 추진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서 간의 협업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원팀(one team)의 자세로 업무 방향성을 공유하여 완성도를 높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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