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진 의장(위원장)이 이끄는 인천 서구 청라1동 새마을협의회는 개천절을 맞아 지역 아파트 단지에 태극기 매점을 설치하는 2차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광복절을 맞아 비슷한 사업이 성공하자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국기 게양식에 참여했다. 이 계획은 국가 유산에 대한 애국심과 자부심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개천절을 맞아 태극기 열풍을 이어가는 청라1동 새마을협의회 © 지승주 기자 |
개천절을 맞아 10월 3일 오전, 인천 서구 청라1동 새마을협의회는 해당 구역 내 아파트 2개 단지에 ‘태극기 스탠드 설치 2차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변동진 회장이 주도한 이번 행사에는 청라1동 행정복지센터 회원, 새마을협의회 회원, 지역부녀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함께 청라 메이루즈 커낼파크뷰와 호반베르디움 2차 아파트에 태극기 스탠드를 설치하고 국기를 게양했다.
이러한 노력은 지난 8월 광복절을 맞아 주민들이 태극기인 태극기를 자랑스럽게 게양하도록 장려하는 광범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성공적인 첫 번째 시범 프로젝트에 이은 것입니다. 변동진 청라1동 새마을위원장은 “새마을협의회의 깃발 꽂이 무료 제작 설치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사회.
강미애 청라1동 행정복지센터장은 “개천절은 역사적 의미가 깊은 만큼 주민들이 태극기 게양운동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라1동 새마을협의회는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해 지구 내 태극기 거치대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협의회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를 지원하고, 지역사회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데 공동의 책임감을 갖도록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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