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동장 김영리)는 10월 10일, 의정부1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재경)가 주관한 하반기 ‘찾아가는 주민안전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심폐소생술 교육에 이어 진행된 화재 예방 중심의 생활안전교육으로, 주민들의 안전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다.
[코리안투데이] 의정부시 주민들이 소화기 사용법 실습을 진행하는 모습 © 강은영 기자 |
의정부1동 주민자치회 교육문화체육분과에서 준비한 이번 교육에서는 소화기 사용 방법과 다중이용시설 화재 사건에 대한 대비책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오다미 강사의 지도로 주민 30여 명이 소화기 사용법을 직접 실습하고, 상반기에 배운 심폐소생술을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실제 상황에 대비해 소화기 사용법을 체득하고, 심폐소생술 기술을 다시 익히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교육으로 의정부1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자치계획 실행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박재경 의정부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화재 대비 역량을 높일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자치계획사업을 추진해 의정부1동을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1동 주민자치회는 10월 18일 자매결연지인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여주 오곡나루축제에 참가해 교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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