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동 행정복지센터 15곳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4년 위험성평가 조치결과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지난 4월 위험성평가에서 드러난 시설 내 유해·위험 요인의 조치 결과를 확인 및 보완하고 잠재된 유해·위험 요인을 알아내기 위해 자율방재단과 함께 진행했다.
[코리안투데이]연수구, 동 행정복지센터 민·관 합동 안전점검] © 김현수 기자 |
점검 결과 ▲안전표지 재부착, ▲소화기 주변 적재물 이동 등 보완 조치했으며 추가로 낙상사고 발생 우려 장소 안전조치, 내구연한 경과 소화기 교체, 완강기 사용 설명서 부착 등 잠재된 위험 요소도 확인해 시정요청 했다.
구 관계자는 “공공시설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점검과 함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의 원칙으로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 점검과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 또는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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