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에서 초등학교 1~3학년 160명을 대상으로 한 ‘창의논리 가을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재능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동구 초등학생들에게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를 높이는 교육을 제공하며, 학부모들에게는 사교육비 절감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기 위해 다양한 암호 해독 활동과 문제 해결 과제를 수행했다. 학생들은 해결한 문제를 통해 얻은 자원을 활용하여 천연기념물에 대한 탐구 활동을 진행했으며,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실천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을 위한 특강도 준비되어 ‘우리 아이의 정서 지능과 창의성 키우기’라는 주제로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캠프는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교육정책을 통해 동구의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