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면 새마을지도자회(남·녀), 사랑의 만두 나눔 행사 펼쳐

양성면 새마을지도자회(남·녀), 사랑의 만두 나눔 행사 펼쳐

 

양성면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는 11월 6일 양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만두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춘화 안성시부녀회장 외 양성면 새마을회 회원 60여 명이 참여하여 직접 만두를 빚고 떡을 만들어 취약계층 8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휴경지에서 수확한 쌀과 채소를 활용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코리안투데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시간  © 이명애 기자

 

정인채 새마을지도자회 회장은 “갑작스러운 추위 속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음식을 통해 마음의 위로를 받았으면 한다”며,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경미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만두를 받는 분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더 큰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성면 주민들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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