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본부장 함방욱)가 지난 11월 6일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서안성 변전소 송전선로 건립과 관련된 양성면 송전선로 반대 대책위원회의 제안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그동안 한전은 양성면에 세 차례에 걸쳐 총 2,300만 원을 기탁해 오고 있다.
함방욱 본부장은 “이번 기탁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코리안투데이] : 지역사회 보장 강화를 위한 나눔 실천 © 이명애 기자 |
또한 양성면 주민들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인희 민간위원장은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과 저소득층 가정 등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탁금이 마련되어 이번 기탁을 통해 양성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