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11월 26일 안성맞춤공감센터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빛나는 내일을 위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모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긍정적인 소통 방법과 자녀 양육에 필요한 기술을 전달하는 강의로 시작되었다. 이어 부모들은 직접 크리스마스 방향제와 캔들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며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코리안투데이]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 운영 © 이명애 기자 |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유익한 강의와 실습이 함께 진행되어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이런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부모교육이 가정 내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부모·가족 등 4개 분야의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처
안성시청 미래교육과 드림스타트(☎031-678-58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