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2024년 3월부터 11월까지 시민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100세건강실 특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기 진달래(진하고 달콤한 내일)’, ‘2기 덜달게 덜짜게 먹기’, ‘3기 절주해용(龍)’으로 구성되었으며, 운동, 영양, 구강 관리, 힐링을 주제로 진행됐다.
[코리안투데이] 100세 건강실 특화 프로그램 참여자가 체력측정 © 이예진 기자 |
참여자들은 체성분 분석,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등 다양한 사전·사후 건강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기반으로 건강 상담이 제공되었으며, 참가자들이 스스로 목표를 달성했는지 확인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부천시체육회와의 협업으로 체력 검사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부천시는 2024년 프로그램 운영 결과와 만족도,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2025년에도 더욱 발전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100세건강실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중동(☎ 625-9453), 중4동(☎ 625-9460), 심곡2동(☎ 625-9431), 상2동(☎ 625-9473)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