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12월 3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지역먹거리 지수 시상식’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수상하며 지역 먹거리 정책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지역먹거리 지수는 지자체의 먹거리 관련 정책 실천과 확산 노력을 평가하는 지표로, 올해는 전국 159개 시·군이 참여했다.
[코리안투데이] 먹거리 통합 지원센터로 지역 먹거리 정책 강화 예정 © 이명애 기자 |
안성시는 먹거리 위원회 운영을 통해 거버넌스를 활성화하고, 취약계층 공공급식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보라 시장은 “2025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준공을 통해 경기 남부 공공급식의 허브 도시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