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 회화나무도서관에 550만 원 상당의 도서 325권을 기증하며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상에 기여했다.
[코리안투데이] 포스코인터내셔널 신현원창동 회화나무도서관에 550만원 상당 도서기증 © 지승주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5일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 회화나무도서관에 도서 325권(550만 원 상당)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 기증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상과 지역사회와의 유대감 강화를 위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지속적인 지역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도서 기증뿐만 아니라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과 다양한 주민자치사업에 참여하며 신현원창동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재규 신현원창동장은 “작은도서관은 책을 빌려주는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교류와 학습의 장”이라며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도서 기증을 통해 도서관이 더욱 활성화되고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에서 기증한 도서들은 회화나무도서관(가정로 335번길 3, 3층)에 비치되며,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