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미술관은 오는 12월 21일과 22일, 특별한 겨울 체험 행사인 **‘꽁꽁! 미술관 겨울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별전 **‘예술과 인공지능’**과 연계해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미술관에서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코리안투데이] 울산시립미술관 전경 © 현승민 기자 |
지하 2층 로비에는 겨울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관람객은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 눈사람 인형 만들기, 키링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특별한 겨울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도 준비되어 있다.
행사는 프로그램에 따라 참여 방법이 다르다.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는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눈사람 인형 만들기와 키링 만들기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은 12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울산시립미술관 공식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겨울철 추운 날씨에도 관람객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예술과 기술이 결합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립미술관의 ‘예술과 인공지능’ 특별전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 및 예약은 울산시립미술관 누리집(www.ulsan.go.kr/s/ua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이 운영된다:
- 운영 일정: 12월 21일(토)22일(일), 오전 10시오후 5시
- 참가 비용: 무료
- 예약 방법: 울산시립미술관 누리집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
울산시립미술관의 겨울 체험 행사는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