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12월 2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2025년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지역 주민들의 근력과 심폐기능 향상을 목표로 운영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체지방 감소와 근육량 증가를 위한 순환운동교실 △어르신 대상 균형감각 향상 프로젝트인 낙상제로(ZERO) △스트레스 해소와 체력 향상을 위한 라인댄스 △전문가의 1:1 맞춤형 운동 지도가 포함된 자율운동교실로 구성되어 있다.
[코리안투데이]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 근력·심폐기능 향상 위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 김미희 기자 |
참여자들은 기초 건강검사를 통해 개인의 건강 상태를 분석받을 수 있으며, 전문 상담도 제공된다. 김찬진 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이 올바른 운동 습관을 기르며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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