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행당제1동에서 지역 사회에 온기를 더하는 훈훈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지난 12월 17일, 행당제1동 단체장협의회(회장 이병호)는 100만 원 상당의 라면 200박스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연말의 따뜻함을 더했다.
[코리안투데이] 단체장협의회 사랑의 행복 나눔 행사 © 손현주 기자 |
이번 나눔 행사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를 향한 진심 어린 관심과 사랑이 담긴 의미 있는 자리였다. 12개의 직능단체가 뜻을 모아 진행한 이번 활동은 독거 어르신, 중장년 1인 가구 등 취약계층 200가구에 큰 힘이 될 예정이다.
이병호 회장은 “추운 겨울, 작은 나눔이지만 한마음으로 지역사회를 돕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문경옥 행당제1동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각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들이 이웃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추운 계절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사랑이 지역 사회를 풍요롭게 만든다는 것을 보여줬다. 행당제1동의 따뜻한 이야기는 연말을 맞아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