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 군민과의 대화 후속조치 당부

 

박범인 금산군수는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난주에 진행한 군민과의 대화 후속조치에 대해 당부했다. 박 군수는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과의 대화에 나섰다주민 건의사항을 정리해 빠른 시일 내에 후속조치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그는 군정 계획과 추진 방향에 대해 주민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주민들께서 군정을 신뢰하고 협력참여하실 수 있도록 신경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범인 금산군수, 군민과의 대화 후속조치 당부

 [코리안투데이] 박범인 금산군수(사진제공: 금산군청)  © 임승탁 기자

박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종합대책을 수립할 것을 지시했다. 그는 연휴 기간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의료 대응, 재난 예방 및 신속 조치 등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설 명절 기간 동안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도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각 부서에서는 주변의 취약계층을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박 군수는 봄철 산불 예방 기간 운영과 관련된 업무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산불 예방을 위한 준비 작업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하며, 지역 내 시설들의 운영 경제성과 효율성에 대한 검토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로당 시설 확충 및 아토피자연치유마을 입주민 모집 등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전했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군의 다양한 사업과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군민들의 신뢰를 쌓고, 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산불 예방을 위한 준비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강조하며, 금산군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부서의 협력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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