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청년 맞춤형 전자책 ‘알쓸청길’ 발행… 정책 접근성 강화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청년들의 정책 접근성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전자책 형태의 「알아두면 쓸모있을 청년정책 길라잡이북」(이하 알쓸청길)을 발행했다.

 

  [코리안투데이] 하남시 청년 정책을 위한 전책책 발행  © 백창희 기자


‘알쓸청길’은 청년이 겪는 현실과 상황에 맞춘 6개 유형, 23개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맞춤형 정책 안내서다. 기존의 종이책자에서 벗어나 모바일·PC에서도 쉽게 열람 가능한 전자 브로슈어 형태로 제작돼 정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청년들은 시청 홈페이지나 QR코드 접속만으로도 정책 내용을 확인하고 직접 신청할 수 있다. 각 정책에는 세부 설명과 함께 신청 페이지로 연결되는 링크도 포함돼 있어 실용성이 높다.

 

이번 책자에는 실제 하남 청년들의 경험담도 다수 수록됐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재도전을 이룬 사례, 면접정장 대여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후기, 무료 취업컨설팅으로 자신감을 되찾은 이야기 등 현실적인 수기가 담겨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아울러 하남청년지원센터, 스타트업캠퍼스,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정책 거점 정보와 ‘슬기로운 청년생활’ 문화특강, 명예크리에이터 양성 과정, 청년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자기계발 프로그램 정보도 함께 담겼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정책을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에 많은 고민을 담았다”며 “‘알쓸청길’이 청년의 삶을 응원하는 길라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자책 ‘알쓸청길’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또는 아래 링크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 https://thebestebook.co.kr/books/hy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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