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프로그램으로 마음 치유…‘따뜻한 숨’ 심리상담 연구소의 특별한 초대

 

‘따뜻한 숨 심리상담 연구소’가 나성동 MVG타워 305호로 확장 이전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웰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심리적 회복과 정서적 안정이라는 키프레이즈를 중심으로 한 치유와 회복의 장이다. 프로그램명은 ‘원데이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며, 총 5회차로 구성되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첫 강의는 7월 25일 저녁 7시, 고려대 배준영 교수의 인생 치유 글쓰기로 시작된다. 글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내면을 들여다보는 과정이 중심이다. 26일에는 인문학 강의 ‘생색 치유와 인문학’이 이어지며, 현대인의 심리적 공허를 문화적으로 풀어내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 강의 역시 배준영 교수가 맡는다.

 

 [코리안투데이]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마음 치유…‘따뜻한 숨’ 심리상담 연구소의 특별한 초대 © 이윤주 기자

 

7월 30일은 두 개의 강의가 열린다. 오전 10시에는 전인숙 강사의 아로마 명상이 진행되며, 후각을 통한 감각 자극으로 긴장을 완화한다.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윤소은 강사가 ‘내 마음의 귀’라는 주제로 참가자와 감정적으로 소통한다. 감정 다루기에 어려움을 겪는 현대인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마지막 회차는 7월 31일 오후 8시, 전인숙 강사가 진행하는 ‘사운드 배스’로 마무리된다.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정화하는 소리 테라피 세션으로, 최근 각광받는 웰니스 기법 중 하나다.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출신으로 요가와 명상, 아로마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전인숙 강사는 힐링 효과를 최대치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번 웰니스 프로그램은 심리적 회복, 정서적 안정, 일상 속 힐링에 관심 있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회차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문자나 카카오톡(010-6336-0330)으로 가능하다. ‘따뜻한 숨 심리상담 연구소’는 지역 사회의 심리적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관심 있는 이들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참여해 보자.

 

 

[ 이윤주 기자: e8681100@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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