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시그널 인 금산, 1기 성료…청년들 금산 매력 체험

농촌시그널 인 금산, 1기 성료…청년들 금산 매력 체험

 

금산군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농촌시그널 인(in) 금산)’ 1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앞두고 도시 청년과 외부 방문객들에게 금산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코리안투데이] 농촌시그널 인(in) 금산 1기 진행 모습(사진제공: 금산군청) © 임승탁 기자

 

프로그램에는 20여 명의 20대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지역의 정취를 직접 느끼고 금산 인삼의 가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인삼꽃병 만들기, 인삼캐기, 금빛시장 투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금산의 전통과 문화를 경험했다.

 

청년 참가자들은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체험 후기를 공유하며 금산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이들은 오는 19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금산세계인삼축제에도 참여해 현장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금산군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농촌시그널 인 금산 2기 프로그램도 진행해 더 많은 청년들에게 금산의 문화를 알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 청년들이 금산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전파하는 계기가 됐다”며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젊은 층의 활기가 느껴지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승탁 기자: geumsan@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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