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총서 AI와 직장인 글쓰기

인공지능총서 AI와 직장인 글쓰기
✍️ 기자: 박수진

 

책 소개
AI 시대, 직장인의 글쓰기 생존 전략
직장인의 하루는 글쓰기로 시작해 글쓰기로 끝난다. 채용 서류부터 보고서, 기획서, 이메일까지 업무의 70%가 글쓰기다. 그러나 보고서 작성 스트레스는 높고, 문서 품질 부족은 조직 생산성 저하로 이어진다. 실제 글로벌 조사에 따르면 불명확한 문서 때문에 프로젝트 일정이 평균 7~12% 지연되며, 이는 기업 경쟁력까지 위협한다. 이처럼 글쓰기는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업무 성과와 경력 관리의 핵심 도구다.

생성형 AI의 등장은 이러한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 챗GPT, 제미나이, 빙 코파일럿 같은 도구는 초안 작성, 교정, 아이디어 발굴에 유용하다. 하지만 AI가 모든 글을 대신해 줄 것이라는 기대는 금세 실망으로 바뀐다. 결재가 통과될 수준의 완결성, 조직 고유의 문체, 맥락 이해는 여전히 인간의 몫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AI를 도구로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비판적 검토와 창의적 수정 능력을 강화하는 일이다. 이 책은 직장인의 AI 글쓰기 활용법, 핵심 키워드, 저작권과 윤리 문제까지 구체적으로 다루며, ‘AI를 쓰는 사람이 쓰지 않는 사람을 대체하는 시대’의 생존 전략을 제시한다.
인공지능총서 AI와 직장인 글쓰기

 [코리안투데이] 사진 안공지능총서 AI와 직장인 글쓰기 저자 전안나  © 박수진 기자

책속으로
공문서는 정부 기관에서 공무를 위해 작성하는 문서를 의미하였다가 이제는 의미가 확대되어 일반 회사에서 공문 형식으로 글을 작성하고 업무용으로 사용하면 공문서라고 지칭한다. 공문서가 성립되기 위해서는 최소한 2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첫째는 직무상 정당한 권리를 가진 사람이 작성해야 한다는 점, 둘째로는 최종 결재권자의 결재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01_“직장인 글쓰기의 특징” 중에서

글쓰기 전 준비 단계에서는 내가 써야 하는 글의 형식, 분량, 세부 항목 등을 미리 파악해야 한다. 내가 작성하는 문서의 형식과 세부 항목을 아는 것은 AI 활용 글쓰기에서 특히 중요하다. 사용자가 세부 항목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면 AI가 아무리 글을 써 줘도 내 업무에 도움이 안 된다.
-03_“생성형 AI로 글쓰기 도움 받기” 중에서

  [코리안투데이] 사진 인공지능총서 AI와 직장인 글쓰기 저자 전안나 © 박수진 기자

지은이 전안나
총무팀 신입 직원부터 부장까지 19년간 직장 생활을 했다. 1년에 700개 이상 업무용 글쓰기를 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책 읽기, 글쓰기 저서를 12권 집필했으며, KBS 아침마당, EBS 다큐프라임 등 방송 출연 경험이 다수 있다. 현재 대학에서 예비 직장인을 양성하고 있으며, 산업 현장에서는 직장인들의 업무용 글쓰기와 책 쓰기를 돕는 일을 한다.

전화 02-3700-1210 팩스 02.736.5047
이메일 ihhwang@commbooks.com
홈페이지 commbooks.com

                                              [ 박수진 기자: guro@thekoreantoday.com ]

                                                   [  박수진 기자: guro@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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