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 보건소는 지난 10일 보건복지부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 중심기관으로 선정된 송도미소어린이병원과 협력체게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범사업은 지역 내 소아진료 협력체계를 구축해 중등증 이상의 소아환자 발생 시 협력체계 내 병의원 간 신속한 진료연계를 통해 적기에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6년 12월까지 시행된다.
[코리안투데이]연수구,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시범사업 협약체결] © 김현수 기자 |
이날 협약에 따라 연수구는 시범사업이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환경 구축과 홍보활동을 지원하고 병원 측은 소아진료 중점 병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병의원 간 원활한 지역 소아의료 전달체계를 운영한다.
연수구보건소는 “요즘같이 병의원을 찾기 어려운 시기에 이번 협약을 통해 소아진료 지역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견고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원활한 지역 소아 건강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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