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0월 29일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와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해 제2차 ‘쓰담폴짝 함께해요!’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이번 행사는 영유아의 환경보호 인식과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대덕면 내리에서 진행되었으며,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안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 약 30명이 참여하여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친환경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코리안투데이] 영유아와 함께하는 친환경 플로깅 캠페인 © 이명애 기자 |
1차 캠페인은 지난 6월 20일에 대림동산에서 진행되어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2차 캠페인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과 관계자들은 “우리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플로깅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고,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환경 보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영유아와 가족들이 어릴 때부터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