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영종국제도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시상식 성황리에 개최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이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일 ‘제2회 영종국제도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성대하게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와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문화예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번 그림 그리기 대회는 영종국제도시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지난 9월 28일 열렸으며, 인천대교, 씨사이드파크, 도심항공교통 등 영종의 다양한 매력과 발전 가능성이 어린이들의 창의력으로 화폭에 담겼다. 유치부(5~7세),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학년)로 나눠진 부문에서 대상 2명, 최우수상 6명, 우수상 9명, 장려상 12명 등 총 29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미술 분야 교수들로 구성된 전문 심사단이 공정하게 심사했다.

 

제2회 영종국제도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시상식 성황리에 개최

 [코리안투데이] 제2회 영종국제도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시상식 © 김미희 기자

 

수상작은 11월 8일부터 15일까지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역 승강장에서 1차 전시되며, 이후 16일부터 20일까지 중구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에서도 전시될 예정이다. 수련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표현한 영종국제도시의 모습에서 희망과 가능성을 보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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