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3동 통장단협의회(회장 정효양)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문주)는 12월 3일 폭설로 오염된 버스 승강장 청소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청소는 시민 이용이 많은 이마트 앞 정류장을 시작으로 약 30곳의 승강장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특히 제설 잔여물 제거와 함께 오염된 승강장 구조물 및 보도면 청소를 꼼꼼히 진행해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했다.
[코리안투데이] 깨끗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 이명애 기자 |
정효양 협의회장은 “시민 불편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고 말했으며, 이문주 민간위원장은 “깨끗한 승강장은 시민들의 일상 시작점이라며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밝혔다.
안성3동은 이번 활동 외에도 ‘안성3동 안전지킴이 사업’ 등 지역의 안전과 청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