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현대미술의 향연, 서울과 파리에서 잇따라 열리는 국제 아트 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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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구례

 

서울과 파리가 2025년 현대미술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오는 3월과 4월, 양 도시에서 대규모 아트 페어가 연달아 개최되며, 전 세계 유명 갤러리와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2025년 현대미술의 향연, 서울과 파리에서 잇따라 열리는 국제 아트 페어

  [코리안투데이]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UNKNOWNVIBES’© 김현수 기자

 

서울 신라호텔 ‘UNKNOWNVIBES’ 68개 갤러리 참여

오는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UNKNOWNVIBES’ 아트 페어가 개최된다. 11층과 12층에서 총 68개의 갤러리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현대미술의 다양한 흐름을 감상할 수 있다.

VIP 프리뷰는 3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일반 관람은 3월 22일과 23일에 가능하다. 행사장 내에서는 최신 현대미술 작품뿐만 아니라, 아트 마켓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미셸 갤러리(1115호)를 비롯해 국내외 유수의 갤러리들이 참가하며, HERALD, NC아아이엠, PALLAS Partners 등 다양한 후원사들도 함께한다. 관람객들은 초대장을 제시하면 2인까지 동반 입장이 가능하며, 3시간 무료 주차 혜택도 제공된다.

 

 [코리안투데이] 글로벌 갤러리와 예술가들이 한자리에 © 김현수 기자

 

파리 ‘ART SHOPPING’ 루브르 박물관에서 개최

이어 4월 4일부터 6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는 ‘ART SHOPPING’이 열린다. 세계적인 랜드마크인 루브르 박물관 내 카루젤 뒤 루브르(Carrousel du Louvre)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제적인 현대미술 장터로, 다양한 장르의 아트워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초대형 조각 작품부터 독창적인 회화, 실험적인 미디어 아트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예술 애호가뿐만 아니라, 컬렉터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초대된 VIP들을 위한 특별 오프닝 행사가 준비되며, 초청장이 있어야 입장이 가능하다.

서울과 파리에서 연이어 열리는 두 개의 대형 아트 페어는 현대미술의 최신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로, 국내외 예술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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