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자격기준 제고와 청년 취업기회 강화를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HRDSK)이 이우영 회장(사장)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문 회장(사장)과 손을 잡았다. 이번 파트너십은 지난 14일 대전 동구 코레일 본사에서 체결된 양해각서(MOU)를 통해 더욱 굳건해졌다.
 [코리안투데이] 국가자격의 인프라 활용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 양정자 |
이러한 공동 노력은 다양한 자격 취득을 통해 공공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493개의 국가기술자격 시험과 37개의 전문자격 시험을 관리하는 HRDSK는 대국민 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 인증서, 디지털 배지, Qnet 모바일 전자지갑 등 여러 혁신적인 조치를 도입했다.
이 파트너십의 주목할만한 측면은 숙련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이 있는 철도 부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협력에 따른 구체적인 계획은 6월에 예정된 ‘철도 차량 정비 기술자‘ 시험이다. 이 시험은 업계의 긴급하거나 예측할 수 없는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고안된 “수시 시험“으로 분류된다.
코레일은 국가자격시험 심사위원으로 철도 전문가를 파견해 이 사업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는 국가 자격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인프라를 지원하기 위한 광범위한 전략의 일부이다.
이우영 회장은 “국가자격시험의 안정적인 운영과 국민편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며 이번 사업에 대한 상호 의지를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자격을 통해 국민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 이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코리안투데이] 공단 한국철도공사간 업무협약 계획 © 양정자 |
이번 MOU는 철도 산업에 종사하는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 중요한 부문에서 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지원하는 데 있어 중추적인 발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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