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문화협회(회장 신동일), 제17회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 개최**
오는 7월 19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아트홀에서 장애 청소년들을 위한 예술 축제인 ‘제17회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가 열린다. 이번 예술제는 한국장애인문화협회(회장 신동일)가 주관하며, 장애 청소년 문화예술의 질적 향상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 [코리안투데이]‘제17회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 포스터 © 두정희 기자 |
장애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그들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소중한 무대이다. 예술제를 통해 많은 장애 청소년들이 새로운 희망과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다. 7월 19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펼쳐질 감동의 무대를 기대해 본다.
*다양한 예술 경연과 시상
예술제는 전통악기, 서양악기(독주 및 합주), 무용&댄스, 노래, 미술, 문예창작 등 7개 부문에서 경연이 진행된다. 전국의 장애 청소년(9세 이상 24세 이하)이라면 누구나 6월 13일까지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경연 결과에 따라 대상, 각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 상금, 트로피가 수여되며, 특히 대상 수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게 된다.
*미래의 예술가들의 발굴*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를 통해 발굴된 소리꾼 강재희, 무용가 황사랑, 첼리스트 김민주와 이정현, 국악소녀 이지원, 기타리스트 김지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이 탄생했다. 이들 예술가들은 예술제 참가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이후 다양한 무대에서 그들의 재능을 펼치고 있다.
신동일 회장은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가 장애 청소년들에게 자신감을 키워주고, 그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문의*
문화기획팀(02-855-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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