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지 물가안정 합동 캠페인 전개

피서지 물가안정 합동 캠페인 전개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12일 관내 해수욕장 3개소에서 ‘피서지 물가안정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시와 중구, 번영회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피서객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불법 호객행위, 불친절 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해 을왕리해수욕장, 왕산해수욕장, 하나개해수욕장 총 3곳에서 진행되었다.

 

 [코리안투데이] 피서지 물가안정 합동 캠페인하는 상가 번영회 © 김미희 기자

해수욕장 주변 음식점, 숙박업소, 물품대여소 등 피서객이 주로 이용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위반 사례가 있는지 점검하고, 가격표시제 이행, 부정경쟁행위 방지 홍보 물품 등을 배부하며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구 관계자는 “중구 내 해수욕장은 서울 근교에 있어 피서철뿐 아니라 일 년 내내 관광객이 찾는 곳”이라며 “해수욕장 내 물가를 선제적으로 관리해 다시 찾고 싶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중구의 피서지 물가안정 노력을 홍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물가안정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점검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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