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은 9월 27일 성남시에서 열린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 참석해 의정부시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경기도 각 지역에서 모인 생활체육인들이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대규모 축제로, 이번 대회에 의정부시는 23개 종목에 총 543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김동근 시장은 개회식에서 “의정부를 대표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더불어 건강한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9월 20일부터 사전 경기로 시작해 9월 29일까지 성남시 전역에서 진행되며, 의정부시 선수단은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에 출전해 경기를 펼친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지역을 대표하는 생활체육인으로서 의정부시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생활체육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의정부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생활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자리로, 매년 경기도의 다양한 지역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제35회 대회 역시 성남시 전역에서 성대하게 치러지고 있으며, 각 지역 선수들의 열띤 경쟁과 화합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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