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10월 24일(목), 부시장의 주재로 2024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체납액이 많은 5개 부서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체납 정리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징수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2024년 9월말 기준, 안성시의 세외수입 체납액은 13억 원에 달하며, 부과액 502억 원 중 424억 원이 징수되었다. 시는 연말까지 정리율 97% 달성을 목표로 체납 고지서 발송, 체납자 재산 압류 및 추심,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징수 조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유태일 부시장은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체납액을 신속히 정리하고,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맞춰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체납 징수 활동을 더욱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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