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놀이를 통한 가족 간 유대감 조성: 10월 26일로 예정된 ‘어진마음 가족 숲 체험

 

신영호, 하주안 공동대표가 위원장을 맡고 있는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월 26일 ‘어진마음 가족 숲 체험’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 행사는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복지 취약계층 및 맞벌이 가정의 아동을 중심으로 재미있고 매력적인 생태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초등학교 취학 초기 아동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 간 친밀감을 조성하는 다양한 체험형 생태 체험이 진행됩니다. 모든 활동은 커뮤니티 카운슬의 회원이기도 한 숲 가이드가 주도하며 자발적으로 전문성을 발휘합니다. 올해부터 가족 숲 체험은 매년 봄과 가을에 열리는 2년마다 열리는 행사가 될 예정입니다.

 

숲놀이를 통한 가족 간 유대감 조성: 10월 26일로 예정된 ‘어진마음 가족 숲 체험

 [코리안투데이]어진마을 가족 숲 체험 포스터  © 이윤주 기자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생태 놀이’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전월산에 위치한 무궁화 테마파크에서 진행됩니다. 참가자들은 천연 재료를 사용한 버블 만들기, 재활용 악기 제작, 나무 장난감 자동차 제작 등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활동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룹 기반 자연 게임은 장난스러운 경쟁의 요소도 추가할 것입니다.

 

신영호 어진동 시장은 복지 취약 가구와 바쁜 근로 가정 모두를 위한 이번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신 대표는 “정서적 유대감이 필요한 가정을 지원하는 동시에 자녀와 함께 시간을 내기 어려운 부모들에게도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어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지역사회가 어진동의 민관 파트너십을 통해 가족 단합과 정서적 안녕을 증진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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