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남두현)는 10월 30일, 철학적 주제를 영화와 결합해 삶의 깊이를 탐구하는 ‘지혜학교-영화 한 편으로 보는 철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인문학적 성찰을 통한 삶의 통찰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혜학교’ 프로그램은 총 12차시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에게 사회적·개인적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정체성을 찾는 과정, 무의식의 발견 등을 영화와 철학을 통해 탐구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남두현 센터장은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다양한 측면에서 지혜와 통찰력을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화적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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