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4 행복키움사업 성과공유회’ 성황리 개최,나눔문화 확산과 복지증진의 성과를 나누다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가 주관한 **‘2024 행복키움사업 성과공유회’**가 지난 17일 선문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장과 단원, 읍면동 실무자, 동장 등 3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산시, ‘2024 행복키움사업 성과공유회’ 성황리 개최,나눔문화 확산과 복지증진의 성과를 나누다

  [코리안투데이] 아산시 2024행복키움사업 성과 공유회 개최 모습 © 신기순 기자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지역 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행복키움추진단장 3명과 행복키움사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한 박정식 도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2024년 행복키움사업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는 한편, 미니콘서트를 통해 참여자들이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

 

송현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온 단장님과 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보호체계와 인적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행복키움추진단의 12년간의 노력은 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낸 자치복지의 모범 사례”라며 “공공의존을 넘어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마련해 이웃을 돕는 모습이야말로 진정한 자치복지의 실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에서도 행복키움사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2년간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이들은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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