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자와 지역 사회 간의 교감을 확대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 제도는 기부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며, 기부자에게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고향사랑기부제 © 김현수 기자 |
서울특별시는 기부 금액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하며, 이를 통해 지역 특산품과 문화 상품 등 다채로운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표적인 답례품으로는 EM 친환경 선물세트, 수제 칼, 수제 낫 등이 있으며, 기부자는 본인의 취향에 따라 선물을 고를 수 있는 선택의 폭을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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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후 답례품 신청 절차도 간단하다. 서울시 고향사랑기부제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해 원하는 답례품을 선택하면 기부 영수증을 통해 적립된 포인트로 신청할 수 있다. 기부자들은 이를 통해 지역 특산품을 체험하며, 지역에 대한 애정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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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뿐 아니라 기부자에게는 세액 공제 혜택과 지역의 매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서울특별시의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참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전하고, 답례품을 통해 서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 제도는 기부와 상생의 가치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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