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종구)이 설 연휴를 앞두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야간 통행길 안전 확보를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23일 진행된 이번 훈련은 조명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비상 상황을 가정하고,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공단 시설관리팀 전원이 참여해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점검과 훈련을 수행했다.
훈련은 조명시설 전원 차단 상황에 대한 대응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비상 연락망 점검, 신속한 복구 절차 수행, 예상치 못한 장애 상황에서의 협업 체계 강화 등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공단은 또한 훈련 과정에서 발견된 개선점을 바탕으로 향후 운영 계획을 재정비하며 안전 관리 시스템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박종구 공단 이사장은 “이번 모의훈련은 설 명절 기간 예상치 못한 사고에 대비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었다”며 “훈련에서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더욱 효율적이고 신뢰받는 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이번 훈련뿐 아니라 일상적인 점검과 체계적인 안전 관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공단은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공단이 지역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예상치 못한 비상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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