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안성성모약국으로부터 구충제 200개를 기부받아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안성성모약국이 매년 지속해온 건강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  [코리안투데이] 안성시노인복지관, 안성성모약국 어르신 건강증진사업 지원 © 이명애 기자 | 
안성성모약국은 봄·가을마다 정기적으로 구충제를 지원하며, 기생충 감염 예방은 물론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건강 증진에 기여해왔다. 약국장 이은주는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섭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에서 어르신 건강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안성성모약국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더 다양한 복지 자원을 연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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