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해빙기를 맞아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3월 11일 관내 주요 도로공사 현장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삼흥-미장간 도로 확포장공사, 동막-옥정간 도로 확포장공사 등 대형 공사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 [코리안투데이] 안성시, 2025년 해빙기 대비 건설 현장 안전점검 실시 © 이명애 기자 |
남상은 부시장을 비롯해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공무원 등이 현장에 함께 참여해 터널 내 암반 상태, 연약 지반, 구조물 균열, 사면 보호 조치 등 해빙기 위험 요소를 집중 확인했다.
특히, 지반 붕괴나 침하 등 사고 우려가 있는 부분에 대한 보완 조치를 즉각 지시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도 철저히 점검했다.
안성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대형·소규모 공사장 구분 없이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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