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서운동 새마을협의회, 도시녹화운동 캠페인 펼쳐, 인천 계양구

 

인천 계양구 작전서운동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11일 서운동 190번지 일대에서 ‘2025년 도시녹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영산홍과 회양목 총 350주를 식재해 깨끗한 녹지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코리안투데이] 작전서운동 새마을협의회, 도시녹화운동 캠페인 펼쳐, 인천 계양구  © 지승주 기자

인천 계양구 작전서운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종철)가 지난 11일 서운동 190번지 일대에서 ‘2025년 도시녹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협의회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8개 동 사회단체 회원과 작전서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상습 무단투기와 무단경작으로 몸살을 앓던 지역 내 쓰레기를 제거하고, 해당 공간에 영산홍 250주와 회양목 100주 등 총 350주의 나무를 심어 쾌적한 녹지 공간으로 조성했다.

 

박종철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이번 도시녹화운동 캠페인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 환경 개선에 동참하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녹지를 확대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무단투기 지역이 아름다운 녹지로 새롭게 변모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작전서운동 새마을협의회는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생활권 녹지 확대 및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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