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행복한 출산 똑똑한 육아’ 원스톱 서비스북 발간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임신‧출산‧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한데 모은 「행복한 출산, 똑똑한 육아」 서비스북을 제작·배포한다.

 

이번에 제작된 책자는 임신 준비부터 출산, 육아, 돌봄까지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맞춤형 정보가 담긴 원스톱 안내서로, 예비부모와 양육자들이 꼭 알아야 할 정책과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들을 총망라했다. 특히,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지원 제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출산·육아 초보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안투데이] 생애주기별 원스톱 육아정보 서비스북 표지 © 최순덕 기자

책자에는 ▲임신·출산·육아 관련 강남구 지원 서비스와 신청 방법 ▲어린이시설 및 유관기관 현황 ▲육아 상식, 이유식 가이드, 산후 건강관리 팁 등 다양한 콘텐츠가 수록됐다. 처음 부모가 되는 주민들이 출산 지원 제도를 놓치지 않고 활용할 수 있도록 꼼꼼히 구성되었으며, 일상 속 육아 참고서로도 유용하게 활용 가능하다.

 

책자는 강남구청, 보건소, 동주민센터 등 공공기관에 비치되어 혼인신고, 출생신고, 임산부 등록 등의 행정 절차를 밟는 주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강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책(e-book) 형태로도 공개되어 누구나 모바일이나 PC로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출산과 육아는 누구에게나 낯설고 두려울 수 있는 여정”이라며 “이 책자를 통해 ‘강남에서 육아하기 참 괜찮다’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다.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한 정책 발굴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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