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동아리, 어르신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동아리연합 ‘마음쿡’과 ‘하나지’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3일, 금산읍 기쁨 제2 주간보호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청소년 15명이 어르신 25명과 함께 레크레이션을 즐기고 카네이션 비누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공경심과 이타심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코리안투데이]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동아리연합 ‘마음쿡’, ‘하나지’ 봉사 모습(사진제공: 금산군청) © 임승탁 기자

 

이번 봉사활동은 ‘마음쿡’과 ‘하나지’ 동아리 소속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사랑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카드를 전달하고, 카네이션 비누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이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공경과 이타심을 실천하는 법을 배우게 하고, 자기주도적 활동 참여를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다.

 

‘마음쿡’과 ‘하나지’ 동아리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봉사 활동을 널리 알리고,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일조할 예정이다. 두 동아리는 각각 요리봉사단과 환경 보호를 목표로 하는 동아리로, 청소년들에게 사회적 책임감을 심어주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청소년수련관은 이들 동아리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금산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사랑과 섬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이웃 사랑을 경험하고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금산군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봉사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들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사랑과 공감의 가치를 배우게 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금산군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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