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농업협동조합, 남동구에 이웃돕기 백미 1,500kg 기탁

남동농업협동조합, 남동구에 이웃돕기 백미 1,500kg 기탁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농업협동조합(조합장 한윤우)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백미 1,500kg(45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기탁받은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중위소득 120% 이내 복지대상자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코리아투데이] 남동농업협동조합, 남동구에 이웃돕기 백미 1,500kg 기탁  © 김현수 기자

 

남동농업협동조합 한윤우 조합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백미를 기탁하게 되었으며, 주변의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지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매년 저소득 이웃들을 위한 후원 금품을 기부해주시는 남동농업협동조합에 매우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농협은 2018년부터 총 11800만 원 상당의 기부금, 백미, 양파장아찌, 손소독제 등 다양한 후원품과 이웃돕기 후원금을 기탁해왔으며,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어 있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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