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왕십리제2동, ‘이웃사랑 살피미 의류 바자회’ 성료

성동구 왕십리제2동, ‘이웃사랑 살피미 의류 바자회’ 성료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왕십리제2동(동장 정성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명기)는 지난 16일 주민센터 1층 소통센터 앞에서 ‘이웃사랑 살피미 의류 바자회’를 개최했다.

 

 [코리안투데이] 왕십리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이웃사랑 살피미 의류 바자회’ © 손현주 기자

 

이번 바자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성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후원한 의류·신발·가방 등을 1천 원에서 5천 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행사는 단순한 물품 판매를 넘어, 기부가 주민 참여로 이어지고 판매 수익이 다시 지역 취약계층을 돕는 선순환 구조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명기 위원장은 “비 오는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발걸음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성윤 동장은 “주민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 주민의 작은 참여가 큰 희망으로 이어지는 장이 되었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성동구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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