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코리안투데이 인천남부) 인천 중구가 제56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10분간 소등 행사와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추진하며 생활 속 기후행동 확산에 나선다.
중구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제18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기후변화주간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등 기후행동 참여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 [코리안투데이] 중구, 제56주년 지구의 날 맞아 10분 소등 행사 포스터 © 김미희 기자 |
올해 기후변화주간은 ‘지구는 녹색대전환 중, 탄소중립 실천으로 세상을 잇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구는 주민과 공공기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대표 행사로는 지구의 날 당일인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는 소등 행사가 마련된다. 중구청 등 주요 공공기관은 물론 인천대교, 월미공원, 월미전망대 등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시설도 소등 행사에 동참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행사 당일 오후 8시부터 8시 10분까지 가정과 직장 등에서 자발적으로 전등을 끄는 방식으로 참여하면 된다. 짧은 시간이지만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후위기 대응 의지를 함께 나누는 상징적 실천으로 기대를 모은다.
구는 더 많은 주민과 기관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일부터 24일까지 기후변화주간 홍보 캠페인도 병행한다. 구청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전광판, 거리 홍보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방법과 소등 행사 참여 방식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등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홍보 활동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소등 행사 참여를 독려하고, 일상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지원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중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탄소중립이 거창한 정책이 아니라 생활 속 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는 인식을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감이 지속 가능한 환경도시 조성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10분간의 소등처럼 탄소중립은 생활 속 작은 실천과 자발적인 공감에서부터 출발한다”라며 “지구를 살리는 이번 실천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환경 정책과 기후위기 대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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