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위해 올해 총사업비 약 9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경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연수동 야간 특화 거리 조성, 동남아파트 상가 간판개선, 경관(조형물)시설물 정비 등으로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총사업비 4억 원을 들여 연수동 먹자골목 일원에 ▲방범용 CCTV 설치, ▲보도블록 교체, ▲경관조명 설치 등을 진행하는 연수동 야간특화거리 사업을 진행해 경관을 개선하고, 안전한 야간 거리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인천시 2025년도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에 선정에 따라 총사업비 4억 원으로 동남아파트 상가(동춘동 943번지)의 노후화된 간판을 교체하고, 미관을 개선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외에도, 구는 기존에 설치된 경관시설물(27개소)과 공공조형물(40개소)에 대해서 안전성을 유지하고,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약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연수구 관계자는 “연수구의 품격을 높이고, 주민들의 안전한 일상환경을 조성해 체감할 수 있는 아름다운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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