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카카오 채널 친구추가 이벤트로 시민에 정보 서비스 홍보

 

인천광역시가 시민에게 시정 정보를 더 쉽고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카카오 대표 채널 ‘인천광역시’와 대화형 상담 서비스인 챗봇 ‘인천톡톡’을 널리 알리기 위한 친구추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9월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 진행되며,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코리안투데이] 인천시, 카카오 채널 친구추가 이벤트로 시민에 정보 서비스 홍보  © 임서진 기자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카카오톡 채널 검색창에서 ‘인천광역시’를 검색해 친구로 추가한다. 그런 다음 인증사진을 접수 페이지에 입력하기 위해 챗봇 입력창에 ‘친구추가’라고 입력하면 자동으로 접수 페이지가 열린다. 참가자는 자신의 개인정보와 접수 정보를 입력한 뒤 제출하면 된다. 접수 페이지에는 이벤트 안내와 함께 인증사진 업로드 절차가 자세히 안내되어 있어 이용자 편의를 돕는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음료 쿠폰이 개별 문자로 발송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9일이며, 개별 문자 발송과 함께 인천시 대표 누리집의 새소식 게시판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의 목적은 단순한 프로모션을 넘어, 시민이 시의 다양한 콘텐츠를 더 쉽게 이용하고, 시정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행정과 주민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있다.

 

최민희 인천시 정보화담당관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인천시 카카오 채널과 대화형 상담 서비스인 인천톡톡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시민이 시의 다양한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채널 운영진은 앞으로도 카카오 플랫폼을 활용한 주민 소통을 확대하고, 디지털 정보서비스의 품질과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시는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소통 채널의 강화와 함께 시민의 일상 속에서 시정 정보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의 품질을 높여가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이러한 추진의 일환으로,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시정 정보를 생활 속으로 끌어들여‘더 나은 도시, 더 나은 삶’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반영한다.

 

추가로, 인천시는 카카오 채널과 챗봇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콘텐츠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한편, 향후에도 지속 가능한 민관 협력 모델을 바탕으로 시민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디지털 시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시민들은 행사 기간 동안 이벤트 소식과 참여 방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담긴 공식 채널과 새소식 게시판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남기기

📱 모바일 앱으로 더 편리하게!

코리안투데이 관악를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언제 어디서나 최신 뉴스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