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정식·황영진과 함께하는 ‘2025 연수청년 힐링데이’, 13일 제2청사서 개최

 

(인천=코리안투데이 인천남부)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념해 오는 9월 13일, 연수구 제2청사에서 ‘2025 연수청년 힐링데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정책에 대한 인식 제고와 청년층 참여를 유도하고, 나아가 구민과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연수청년 힐링데이’는 청년 권익 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기념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년 기념식 ▲토크콘서트 ▲청년 버스킹 공연 ▲청년정책 홍보관 ▲다양한 힐링 체험부스가 진행된다.

 

방송인 조정식·황영진과 함께하는 ‘2025 연수청년 힐링데이’, 13일 제2청사서 개최

 [코리안투데이]  ‘2025 연수청년 힐링데이’  포스터 © 김미희 기자

 

특히 올해 토크콘서트에는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정식이 연수구를 찾아,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경험’을 주제로 청년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조정식은 “진짜 고민하고 도전하던 시절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청년들에게 현실적인 응원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개그맨 황영진은 재치 있는 입담으로 퀴즈 프로그램을 진행해 행사 분위기를 더욱 밝게 이끌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2025 연수청년 힐링데이’  포스터 © 김미희 기자

 

청년 버스킹 무대에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인천대 응원단 ‘커플리온스’, 댄스팀 ‘키스카’, 어쿠스틱 듀오 ‘블루퍼피’가 참여해 풋풋하고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청년정책 홍보관에서는 연수구 청년 네트워크 활동 참여자들이 직접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설문조사 참여자에게는 인생네컷 촬영 쿠폰이 제공된다.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AI 기반 취업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타로 상담 ▲힐링 사진 체험 등 청년들의 실질적인 필요를 반영한 체험 부스가 다양하게 마련돼, 축제에 참여한 방문객 모두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연수구가 청년 친화도시로 거듭나는 중요한 계기”라며, “청년들이 이곳에서 활력을 얻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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