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는 9월 30일 자율주행 농업기계 보급 촉진을 위해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농업기계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새로 구비한 자율주행 트랙터 작업 시연과 자율주행 키트, 자율주행 무인 방제기 전시 등을 포함했다.
시연회에서는 자율작업 기능을 갖춘 GX 트랙터를 이용한 쇄토 작업이 시연되었으며, 경로 생성 및 작업기 제어가 가능한 자율주행 레벨 3(직진, 선회, 작업 제어) 수준의 작업이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은 “자율주행 농업기계 시연을 통해 스마트 농업이 정착되길 바라며, 안성시는 앞으로 선진 기술 도입과 농업인의 영농 부담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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