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일, 광주 향교에서 열린 ‘인문학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적 하모니로 특별한 문화 행사가 열렸다. 광주 향교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장소로,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그 가치를 재조명하는 기회가 되었다.
식전 행사에는 MDF 모형만들기, 우리집 가훈 족자 만들기, 못난이인형(천연제습기) 만들기, 팔찌 만들기, 전통 다례 체험 등 다체로운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참여하는 시민들의 호응이 좋았다. 이번 유교 인문학 콘서트에서는 ‘관계의 철학’이라는 주제로 성균관유도회 총본부 최영갑 회장의 강연이 이어졌다. 전통과 현대에도 가장 중요하게 강조되는 덕목은 바로 ‘인(仁)’이며 부모의 역할을 강조했다.
![]() [코리안투데이] 광주향교 유교 인문학 콘서트 © 백창희 기자 |
이번 유교 인문학 콘서트는 어린이부터 중장년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유연한 진행과 음악 안내로 모두가 야외 공연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석한 관객들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6월의 밤 분위기와 음악의 하모니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 참석자는 “광주 향교에서 열리는 이러한 문화 행사는 우리의 전통을 다시금 돌아보게 하고, 유교 인문학에 대해 친숙한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 향교 인문학 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우리의 문화유산을 재발견하고 보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이들이 전통 문화의 가치를 다시금 깨닫고, 이를 계승하려는 노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코리안투데이] 광주향교 유교 인문학 콘서트 © 백창희 기자 |
광주 향교에서 열린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운 조화를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광주 향교 인문학 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우리의 문화유산을 재발견하고 보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이들이 전통 문화의 가치를 다시금 깨달았다.
올 9월에는 전통 국악으로 인문학 콘서트를 준비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많은 시민들이 기대감을 갖고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