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의 안전망 강화, 저화질 CCTV 교체

인천 동구의 안전망 강화, 저화질 CCTV 교체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관내 CCTV를 고화질로 교체하며 지역 안전망을 한층 강화했다. 이는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조치로,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저화소 CCTV 19대가 전량 교체되었다. 이번 교체 작업은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특별교부세와 인천시의 재난기금 지원을 통해 이루어졌다.

 

 

인천 동구의 안전망 강화, 저화질 CCTV 교체

 [코리안투데이] 고화질로 교체된 CCTV 사진 © 김미희 기자

동구는 현재 방범, 재난, 교통 목적으로 총 951대의 CCTV를 운영 중이며, 통합관제센터와 경찰서와의 연계를 통해 지난해에만 158건의 범죄 검거와 사건 예방에 큰 역할을 했다. 더욱이, 동구는 인천 최초로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실종자 검색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 중이다. 이 시스템은 지능형 관제 체계를 더욱 효과적으로 구현하게 하는 기술적 발전을 대변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고도화 사업을 통해 물체나 사람을 명확하게 식별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능형 관제 체계와의 연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고화질 CCTV 도입은 주민들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안전을 제공하고, 첨단 기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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